[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세미파이널 진출 팀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는 4라운드 4인조 ‘원 팀 미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에서 세미파이널에 올라갈 팀이 결정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중간점검부터 살벌한 신경전과 눈치싸움을 벌이며 대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3라운드 생존 팀의 탑 티어들은 팀 해체와 유지 사이에서 저마다의 큰 그림을 그려가며 다섯 팀을 빌드업했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조합부터 차곡차곡 완성도를 높여온 팀 등 각양각색 개성으로 똘똘 뭉친 다섯 팀이 맞붙는 가운데 상대 팀의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4라운드 ‘원 팀 미션’은 ‘빌드업’ 최초로 현장 관객과 함께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참가자들은 4인조 ‘원 팀’으로 첫 등장, 각양각색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한 팀의 무대를 본 이석훈이 “나를 춤추게 했다”며 어깨춤을 추기까지 해 과연 ‘댄싱머신’ 이석훈을 소환한 팀은 어디일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4라운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팀은 무조건 탈락하기에 참가자들의 긴장감도 배가됐다는 후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유력 우승 후보인 제이창 팀이 중간점검부터 계속되는 혹평에 “세미파이널 갈 수 있을까?”라며 걱정스러운 심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 과연 이들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빌드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빌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