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배슬기가 임신을 발표했다.

배슬기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태명은 '리슬'이다. 리섭+슬기=리슬"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슬기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임신테스트기와 임신 축하 꽃 바구니, 임신 출산 육아 서적 등의 사진도 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11월 2세 연하인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