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가 6%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진유리, 연출 김신일 최정은)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6.1%를 기록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모(서하준)와 백성윤(오창석)의 고백을 동시에 받은 이혜원(이소연)이 결국 이준모를 선택했다. 백성윤(오창석)은 분노해 두 사람을 위기에 빠트렸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57회에서 5.8%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60회에서 8.0%로 반등에 성공, 7%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된 67회가 지난 방송(66회) 대비 1.5%포인트 하락하며 또 한 번 고비를 맞이했다.

한편, 이날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11.5%, MBC 일일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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