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영된 ‘소방관’은 일일 관객 11만 2029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28만 6887명.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영화는 호평에 힘입어 지난 4일 개봉 이후 3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한편, 2위에는 ‘모아나2’가 올랐다. 일일 8만 3357명, 누적 167만 8151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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