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문희경이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새해 첫 '황금손'으로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문희경이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문희경은 지난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배우로 전향한 문희경은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내공 깊은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이후에도 뮤지컬, 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고, 대중들의 호평과 인정을 받으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문희경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선행 스타로도 유명하다. 고향인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애향심을 드러냈고, 자신의 모교인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문희경은 “선행을 실천한 이후 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좋은 일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