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9회는 전국 기준 4.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경(차주영)이 이숙번(박용우)의 딸을 세자빈으로 삼으려는 이방원(이현욱)과 종친들의 뜻을 뒤로하고 김한로의 딸을 세자빈 후보에 올렸다. 그러나 자기 뜻이 꺾여 분노한 이방원은 민씨 형제들을 제주로 유배 보내고, 이숙번, 채령(이이담)의 도움으로 판수(송재룡)를 참했다.

한편, 판수의 주검을 수습하기 위해 왕명을 어기고 출궁을 감행한 원경은 궐 밖에서 하급 관리들이 구휼미를 빼돌리는 만행을 목격하게 되는데, 과연 원경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X TVING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