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송승헌이 연인인 중국 배우 류이페이(유역비)와 류이페이의 어머니와 함께 남해 여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승헌이 최근 류이페이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짧은 국내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 여행지였던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배용준 부부가 머물렀던 빌라 2채를 통째로 빌려 한국에 온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리조트에만 머물지 않고 외부로 나가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소개하는 등 가족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승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