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고(故) 임준혁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임준혁은 지난 2022년 5월 27일 오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2세.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 '플라이어' 등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낸 그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뛰어난 모창 능력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고인은 신곡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임준혁의 유작이 된 첫 디지털 싱글 '일방통행'은 2022년 6월 1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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