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킥플립(KickFlip) 멤버 아마루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마루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아마루 본인 및 멤버들과 논의한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활동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소속사는 "아마루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킥플립은 오는 22일 신보 '마이 퍼스트 플립'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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