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3일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5.1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0월 셋째 주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주보다 점유율이 다소 하락해 2위와 격차가 좁혀졌다.

SBS ‘사랑의 온도’는 결방에도 불구하고 13.27%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하는 강세를 보였으며 3위는 8.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한 KBS2 ‘고백부부’가 차지했다.

신혜선 캐릭터의 인기 상승과 빠른 전개로 화제를 모은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점유율 6.69%로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위에 올랐던 KBS2 ‘매드독’은 5.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위로 하락했고 정려원의 사이다 캐릭터로 호평을 이끌어낸 ‘마녀의 법정’이 5.62%의 점유율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7위부터 10위까지는 MBC ‘20세기 소년소녀’ ‘병원선’ JTBC ‘더 패키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드라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