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박유천의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의 외손녀 황하나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해 4월 박유천은 황하나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결혼 소식까지 전했다. 그 당시만해도 두 사람이 식을 올리지 조차 알 수 없다는 여론이 일었다. 결국 두 사람은 최근 터진 결별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 후 황하나는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죄 혐의로 피소돼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25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황하나는 20대 여성 이 씨에게 악성댓글을 단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 씨는 황하나가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지인을 동원해 악성 댓글을 달도록 사주해온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더했다.

이 때문인지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대문들을 통해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되요. 전 신경 안 쓸래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4일 대만 팬미팅 홍보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조심스런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